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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시
나의 하루 일죽 싸는 게 사는 것 매일 같이 먹고 매일 같이 싸고 배일 같이 자고 매일 같이 웃고 매일 같이 울고 매일 같이 졸고 매일 같이 보고 매일 같이 듣고 매일 같이 속고 매일 같이 쓰고 매일 같이 적고 매일 같이 읽다. 2015.01.08
2015.01.09 -
뜨는 해--시
새해가 밝았다. 내년에도 내 후년에도 해는 뜬다. 뜨는 해를 지라고 할 수 없고 지는 해를 뜨라고 할 수 없다. 대 자연의 순환을 이기려고 하면 할 수록 자연은 더 돌아간다. 바보처럼 또 한해를 맞으며 나는 바보가 된다. 2015.01.01. 요셉 시
2015.01.09 -
국립묘지--2014년 12월 28일 오후 09:01
오늘 간 현충원 국사봉 참석자 --김태석.김양래.이윤배.반재철.김성일. 이대형. 김용길.최청평.최병규. 이용민.곽경현.신상은.홍일수.남무호.유시우.김선각.황평주.반재철.조규원. 19명
2014.12.28 -
요요요 대화법
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 말--모음. 요요요 화법 요셉 1.고마워요. 2.잘 해요. 3.도와줄께요. 4.힘내요. 5.웃어요. 6.해줄게요. 7.많이 드세요. 8.좋아요. 9.사랑해요. 10.예뻐요. 11.행복해요. 12.믿어요. 13.같이 해요. 14.기분좋아요. 15.신이 나요. 16.잘 자요. 17.잘 가요. 18.아름다워요. 19.멋져요. 20. ..
2014.12.28 -
나의 일생은
작년 한해는 내 일생의 99 고개 중 또 한번의 커다란 고개를 어렵게 힘들게 넘었다. 1975년 3월 내가 결혼할 때 회사에서 해고당하고 마누라를 위로하면서 했던 변명이 기억난다. 지금 생각하면 당시에 어려운 나의 단독 결정에 대한 인 핑계와 위로의 말이었지만 마누라는 그게 무슨 뜻인..
2014.12.28 -
갑오년을 보내며...한마디
나도 이제는 할 말이 있다. 요셉 그렇다. 70 나이를 어느 정도 먹다 보니까 볼 것과 보지 않을 게 뭔지 알게 되고 어디서 누구를 만날까, 도 만나서 무슨 이야기를 어떻게 할까도 보이고 혼자 있을 때는 먼저 생각을 정리하고 후배와 젊은이를 두려워하게 되고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이 지루..
2014.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