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15. 17:25ㆍ나의 문학--글
제2차 창포원 교육 교재--2
의정부 숲 해설 교육 교재
모란/ 목단
모란꽃은 화려하고 풍염해서 부귀화, 또는 꽃중의 최고인 꽃, 화중왕이라고 한다. 중국의 대표적인 꽃이다. 신라 진평왕 때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와 최치원이 절에 심었다고 전한다. 4월에 피고 홍색이나 흰색이며 1미터 정도 자라고 꽃잎이 7-8개로 화단에 관상용으로 심는다.
두릅나무/
두릅나무과의 두릅은 나무 줄기에 가시가 많고 키가 3-4미터로 자라고 어린 순은 나물로 먹는다. 8-9월에 하얀 꽃이 피며 익으면 까만 색의 열매가 달린다.
가막살 나무/
인동과의 산분꽃나무 속이며 일본, 중국, 한국에 널리 분포, 관목으로 3미터 까지 자라며 5월에 꽃이 백색으로 핀다. 수피는 전체에 거친 털이 나고 내한성이 강해 잘 자란다.
황벽나무/
운향과의 황벽나무는 수피가 연한 회색으로 잎은 달걀형, 마주나기며 6월에 황백색의 꽃이 핀다. 줄기의 속이 황색이어서 황벽이라 하고
한약에서 건위재로 사용한다.
옻나무/ Varnish Tree
옻나무과이며 여름에 채취하여 가열하여 살균 약재로 쓰인다.
옻 칠자--- 칠목이라고 한다. 개옻나무와 참옻나무가 있으며 수액이 인체에 묻으면 독이 올라 두드러기가 생긴다. 그러므로 산에서 뱀과 벌과 옻을 조심해야 한다. 천연 수지로 진액을 이용, 플라스틱 원료로도 쓰인다. 옻닭은 면역력 강화, 염증완화와 항암효과가 있다 하여 많이 먹는다. 비슷하세 생긴 붉나무와 구분된다.
무궁화/목근화
아욱과의 무궁화는 인도가 원산지. 우리나라 민족의 꽃 --국화다. 7-10월에 개화하며 지고 피고 100일간 줄곧 핀다. 분홍색, 흰색, 자홍색 등 다양하다. 해충제로 쓰이며 전국에 분포하지만 강원도에 가야 많이 보인다.
느릅나무/ Japanese Elm
느릅나무는 전국의 산 속에 많으며 키가 20-30미터며 수피는 회갈색, 길게 파인 균열이 있고 잎은 달걀형으로 끝이 뾰족하다. 3-4월에 황록색으로 개화한다.
나무껍질과 열매. 뿌리 모두 약재로 이용되며 이뇨제, 비염. 천식, 항암효과가 있다.
쉬땅나무/ 동북진주매
아시아 만주, 사하린, 일본, 시베리아가 원산지. 장미과의 쉬땅나무는 5-6미터 자라고 흰색 꽃이 7-8월에 피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개쉬땅나무, 밥쉬(수수)나무 라고도 한다. 꽃말은 신중. 조심하라입니다.
고광나무/mock orange
장미목이며 중국, 백두대간에 분포, 4-6월에 개화하며 키는 2=-4미터고 6-7월에 우아하고 하얀 꽃이 개화하고 9월에 결실한다. 관상용, 향료용, 강장제, 이뇨제로 쓰인다. 털고광나무, 애기고광나무가 있다.
소나무/ Korean red pine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나무. 전국 어디를 가든지 쉽게 보인다. 상록성 바늘잎 큰키나무다. 줄기는 적갈색, 암적색 등이며 잎은 2개씩 뭉쳐나며 5월에 암수술이 생긴다. 햇빛이 잘 들고 건조한 곳에 분포하며 소나무는 신갈나무 등 참나무 숲에 같이 서식하고 미국 리기다소나무, 방크스 소나무, 유렵소나무, 풍겐스 소나무 등 외래종이 다양하다.
솔나무 또는 송목, 적송, 육송, 송유송, 여송, 청송, 백송, 해송, 흑송(곰솔) 등 이름이 많다. 남대문, 궁중의 목재는 춘양목과 금강송을 쓴다. 소나무는 우리 민족 문화와 함께 생사고락을 같이 살아온 역사 속의 가장 친근한 나무다
약 7000년 전부터 참나무가 무성했고 1400년 전부터는 소나무가 불어나서 현재에 이른다. 이런 나무의 이동현상을 숲의 천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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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나무의 이해
목본의 분류는 기본이 종(種)인데, 그보다 큰 단위로 속, 과, 목, 강, 문, 계가 있다. 식물 종은 크게 겉씨 식물과 속씨 식물로 나눈다.
속씨 식물은 쌍떡잎과 외떡잎으로 나누어진다.
2021.05.16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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