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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건강----시리즈

일죽 산사람.일죽 김 양래.요셉.아가페. 2006. 4. 1. 23:17
다음은 내가 최근에 읽은 책의 내용이다...

문예당 간행, 신원 에이전씨 독점계약,

김승우 번역.1999년판

313 페이지에 8장으로 구성돼 있지만, 그중  내가 좋아하는 글귀를

골라서 말한다.

살을 붙이지 않고 살을 더 빼지도 않고 있는 그대로 본 것을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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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며 의사인 리처드 칼슨은 25시가 부족할 만큼

바쁜 의사생활에 정신없이 빠졌고,  결혼예식을 올리기 2일전  갑자기 사건이 생겨(가장 친한

친구가 식장에 오다가 교통사고로 사망) 그 후로 일만 하는 인생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정신과 의사이며 세미나 강사였던 조셉 베일리는 1분 1초가 아깝다고 일만 하던 때

마이애미 의과 대학의  한 세미나에 참석해 시드 뱅크스의

<마음의 심리학>이란 강의를 듣고

이제껏 살아온 인생과 치료행위가 헛 된 짓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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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보석상자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정신적 건강을 누릴 권리를 갖고 있다.

정신적으로 건강해지는 방법을 굳이 따로 배울 필요가 없다.

우리 몸이 자연히

상처를 치유하듯이 정신적 건강도 처음부터 우리 안에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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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를 늦추는 것이 중요한 이유 6가지



1. 스트레스 감소

2. 신체적 건강

3. 사랑과 친밀한 인간관계

4.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능력

5. 마음의 평화

6. 창조적인 일에 열중하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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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것을 인정하면 알게 된다.



자신이 모르는 것을 기꺼이 인정하는 자세는 창조적인 지성을 향해

문을 여는 열쇠다. 그문을 열려면 겸손해야 한다.

우리는 자신이 무엇인가를 모르는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그 정체를 알 수 없는 지성을 믿기보다는 과거의 관행을

더 좋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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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는 관리의 대상이 아니다.



스트레스는 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 생각 속에서

자라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주는지 아닌지는 우리 자신에게 달려 있다.

외부에서 일어나는 사건은

스트레스의 근본 원인이 아니다. 그 사건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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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 희망이 있다.



현재의 삶에 충실하면 사랑에 빠진 때와 비슷한 감정을 느낀다.

현재의 삶에 충실하면 타인과의 관계를 원만히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간관계에서 삶의 속도를 늦추는 것이 사랑과 친밀함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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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 나누는 대화, 머리로 나는 대화



가슴으로 나누는 대화는 변화를 일으킨다. 가슴으로 대화를 하면

자신의 편협한 세계에서 벗어나 정신적이 건강을 찾게 되며 생각이

발전할 수 있고 세상을 보는 시각을 변화시킨다.

즉 가슴이 통하는 대화를 나눈 사람은 전보다  더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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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자식이 평화 찾기



우리 마음은 모든 것을 한꺼번에 해내려고 한다.

우리 마음은 언젠가 오늘 보다

더 좋은  때가 올 것이라 믿고 또 과거에 대한 좋은 쪽의

추억만을 반추하며

우리 가정이 처한 현실을 망각하고 외면한다.

----과거의 추억이나 미래에 대한 막연한 기대보다는 현재의

순간에 충실하면

더 아이들을 평화롭게 키우는 경험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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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너무 기대가 크다.



부모가 아이에게 너무 큰 것을 기대하면 아이도 부모에게 대한

기대가 커진다.

아이는 이런 때 아무리 노력해도 부모의 인정을 못받는 자신을

한탄하거나

자신을 알아주지 않는 부모를 원망하게 된다.

이렇게 자란 아이는 자신감이 없는

아이가 되거나 빗나간 행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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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지 않으면 불안한 마음



조급하게 서두르는 사람은 더 실수를 많이 하고 타인에게

무레하며 종국에는

정신력이 쇠잔하여 더 창조적이고 지적인 능력을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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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 집중하기



현재에 충실하게 사는 것이 동료들에게 마음을 여는 지름길이다.

타인에게 성실한 것은 그의 말에 귀를 기울여 의사소통을 쉽게

해주고 단단한 유대감과 팀 웍을 조성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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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여가 시간처럼



현재에 충실한 사람은 주변의 소리, 냄새와 풍경의 아름다움이 눈에

보이며  이런 사람은

세계일주 여행이나 굉장한 출세를 못해도 결코 실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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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하면 즐거워진다.



1. 성행위

2. 정성 어린 편지 읽기

3. 암벽타기와 래프팅 같은 스릴

4. 영화나 만화책 같은 것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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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다.

너무 오래 책을 갖고 차일 피일 시간을 보내다가 오늘 밤

모처럼 쉬는 밤에 독파했다.....

느리게 살기. 천천히 살기. 생각하며 살기는 유행이 아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 선생님, 예비 주부들에게 감히 일독을 권한다.



                           일죽드림. 2006.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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