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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태양
일죽 산사람.일죽 김 양래.요셉.아가페.
2006. 2. 22. 00:17
축시
새해축시
젊은 태양
드디어 해가 뜬다. 해가 떠오른다. 해가 치솟는다. 해가 솟았다.
경술년 해맞이다. 누가 보든지 해가 떴다. 반갑다 못해 눈물이 흐른다.
어두운 암흑을 뚫고 희망과 소망의 깃발을 달고--- 순식간에 대지가 광명을 찾는다.
생명의 시작이다. 심장의 고동소리가 힘차다. 해가 떠오른 새벽은--- 언제나 아름다운 한폭의그림이다.
일죽/ 요산/ 성요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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