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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편지---1통
일죽 산사람.일죽 김 양래.요셉.아가페.
2008. 11. 6. 21:41
제목이 좀 그렇다요... 나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소서...이런 뜻인가요????
자꾸만 힘이 약해지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이구요...요즘 목소리도요...
왜 가끔 나를 시험하는지 괴롭군요...
나도 할 말이 또 있지만,,,,,요.
사실 오늘은 구청 피시교육하고 나서
조용히 이야기하려던 참이었죠!!!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기도 하지만,
조락의 계절 ---낙엽의 계절--- 우수의 계절이기도
합니다...그래서 그런 시상을 더 많이 이야기하고
글을 많이 쓰는 귀뚜라미 우는 계절입니다.
내가 공연히 그러는 게 아니고요...
뭐를 바라는 것도 아니고 뭐든지 주고싶은 것만
있어요...언제나요...오늘도 그랬어요!!!
너무 저를 안스러워하지 말아요!!!
각자의 주어진 사명과 생활에 충실하기를 바라며
저에게 강요는 하지 않도록 합시다...제발,,,,
진심이라기보다는 천심으로 사는 길이요.
현옥씨의 노력과 끈기와 집념을 내 모르지 않으니
제 걱정은 놔 두어도 됩니다요....
부디 건강하셔야 해요. 그러기 위해서 등산도 갑니다.
이렇게 쓰고 보니 좀 그렇다...요.ㅎㅎㅎ.
내일도 해는 뜹니다. 날도 바쳐주니까
일찍 갑니다요....두툼하게 입고 나와요.
긴 이야기도 하고 찬송도 해요.
싱숭생숭한 밤 에 요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