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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좋은 사이---시

일죽 산사람.일죽 김 양래.요셉.아가페. 2008. 9. 1. 00:18

너무나 좋은 사이

 

        일죽

 

너무나 사랑하기에

너무나 인간적이기에

너무나 존경하기에

너무나 상대를 아끼기에

 

너무나 허물이 없기에

너무나 우러러 보기에

너무나 눈 빛이 아름답기에

너무나 별을 좋아하기에

 

너무나 달을 사모하기에

너무나 나무를 아끼기에

너무나 숲을 보호하기에

너무나 흙을 애무하기에

 

너무나 하늘을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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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아프고 슬픈 사연 때문에

너무나 오늘을 중히 여기기에

너무나 내일을 모르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