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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음악을 좋아하는 이상한 식물
일죽 산사람.일죽 김 양래.요셉.아가페.
2008. 5. 14. 20:33
국민대 숲 아카데미 카페에서 펀글---김준식.
바흐의 음악을 사랑하는 식물들
소리 자극에 대한 실험에서도 식물들은 특정 작곡가의 곡에
특정한 반응을 내보임으로써 인간 못지 않은 섬세한 감수성을 갖고
있음을 증명했다.
특히 대부분의 식물들이 바흐의 오르간 연주를 좋아했는데,
일반적으로는 사람에게 부드럽고 감미롭게 느껴지는 음악들을
식물들도 좋아하고 사람에게 고통을 주는 연속적인 고음이나
비행장의 소음 등을 식물들도 싫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옥수수, 호박, 백일홍, 금잔화 등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바흐 음악과 같은
클래식 음악과 록 음악을 식물에게 지속적으로 들려준 결과 클래식 방송을 틀어 준
쪽으로 줄기가 이동하여 자라는 현상이 나타났다.
또 아프리카의 한 부족에는 나무를 베는 독특한 방법이 전해 오는데,
그것은 모든 주민이 나무 주위에 빙 둘러서서 사흘 밤낮에 걸쳐 소리를 지르는 것이다.
그러면 나무가 혼이 빠져 쓰러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