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
이 말은 어디서 많이 들어 본 이야기다....
그렇다 ...1960년대,70년대까지 유행하던 메시지였다.
더 자세히 알기 위해 그 시의 전문을 소개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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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쉬킨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
우울한 날을 견디면/
믿으라. 기쁨의 날이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현재는 슬픈 것/
모든 것은 순간인 것, 지나가는 것이나/
그리고 지나가는 것은 훗날 소중하게 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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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국민시인 ' A. C.푸쉬킨' 은 38세에 요절했다.
6월 6일생이다. 1799~1837년.
그가 살던 엄혹한 시대를 200년 뛰어 넘어 한국에서 널리
소개된 러시아 리얼리즘 문학의 거장이었다....
운문소설인 <예브게니 오네긴>, <대위의 딸>, <스페이드
의 여왕>등 수많은 소설과 800여편의 주옥같은 시작을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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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일생은 유명한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12월당과 교유하면서
비극의 망명 실패로 이어지고, 젊은 나이에 불우하게 유배생활을 하던 중
부인과 염문을 뿌린 연인과 결투를 벌이다가 총상을 입고 사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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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천재 시인은 요절했다고 합니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우리 다시 한번 팟팅!!!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