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편안해지는 책
2006. 5. 19. 01:17ㆍ카테고리 없음
내가 최근에 읽은 일본인 가나모리 우라꼬 씨가 지은 200 페이지 작은 책의 제목이다.------------------ 2000년 초판, 주변인의 길 출판. 책 이름이 너무나 희안해서 손에 넣게 된 것인데... 이런 책도 있나 하고 첨에는 망설이기도 했던 책이다. 하지만 책을 읽어 갈수록 우리가 일상에서 늘 겪는 삶의 솔직한 이야기를 그림 그리듯이 써내려간 간결한 문체가 먼저 맘에 들었고 내용이 가벼워서 3일만에 독파했다. 첫장은--마음이 조금씩 편안해지는 비결--에서 60이 넘은 할머니인 저자가 오토바이 교통사고를 내고 병원에 3개월간 입원하고 깁스를 한채 이 책을 쓰게 되었다는 솔직한 고백이다. (행복과 편안해지는 마음은)---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것--인내,참음,극기 등 교과서적 덕목을 부정하는 데서 출발한다는 이단의 역설에서부터 <하고싶은 말은 하자>고 다음 장에서 더 확실하게 강조한다. 2장은---( 마음이 괴로운 것은 상처받을 까 봐 두렵기 때문)이라며 <적당주의>를 주장한다. 등산하는 사람이 정상에 올라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고 평소의 스트레스를 더 가중시키지 말라는 것이다. 인생이라는 길도 마찬가지다. 무슨 일이든 사업이든 사랑이든 하고싶은 대로 하라. 3장--- (당신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는 것)에서는 과거의 모든 것을 용서하는 일부터 시작해서 당신의 마음을 먼저 비우고 문을 활짝 열어 원망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하게 < 용서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라. 4장---( 위축되어 있는 마음이 풀어지는 마법)에서는 60개 조의 세포를 괴롭히는 <불안과 초조와 우울>을 떨쳐버리고 사물을 보는 시각을 조금만 멀리 깊게 옆으로 바꿔보면 어려운 문제가 눈 녹듯이 해결되며 반드시 성공할 수 있게 된다. 결론부에 가서는 모든 생각과 사고를 경직되거나,고정관념에 사로잡히지 말고 자기 식의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서 <심호흡법과 요가와 명상>을 생활화하라는 것이다. <괜찮아, 잘 될거라>는 긍정과 확신, 우주의 에너지를 자기 것으로 만드는 수행이 <자기 자신을 믿는 종교> 라고 주장하며 기공의 놀라운 효과와 저자가 개발한 자율훈련법을 매일 매순간 연습하라고 권고한다. 긍정적인 사고의 실천을 주창하는 저명한 심리전문가로서 끝맺는다. -------------------------------------------------------- 행운을 부르는 5가지 주문 1.나는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서 산다. 2.나는 나 자신이 필요한 물건에 즐겁게 돈을 쓴다. 3.굴러 들어 온 복은 언제나 감사히 받아들인다. 4.아무리 어려워도 괜찮아 잘 될거야 하고 안심한다. 5.나는 매력 덩어리다. 나는 나만의 장점이 있다. -------------------------------------------------------- 책의 표4에 올린 글이다. 2006. 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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