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세기에는 제발 지방선거를 안 하고 뽑는게 낫다.

이 나라는 이 사회는 이제 6.4 지방선거가 끝나고 조용하려나?
궁금함. 지겨움. 답답함.
선거가 다시 우리 4천만 민족의 가슴을 멍들게 한다.

속세다, 세속이다, 이 세상이다. 하는 이 고단한 삶이 마치는 날.
이 모든 어지러움이 한 순간의 아지랑이였음을 알겠다
.
대한민국 국민이 모두 슬픈 이유다. 선거--누구를 뽑아야 한다.
선거때마다 투표하러 갈 때 마다 느끼는 절망감, 초조감, 불안감.
이런 쓸데없는 국력소비와 다툼에 얼마나 많은 돈과 정력이
낭비되는가 ?

자유민주민주주의의 허울좋은 거짓과 진실을 보고싶다.
이래도 되는 나라가 한국이다. 21세기에도...ㅎㅎㅎ.

일죽 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