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와의 싸움
2012. 9. 19. 23:05ㆍ카테고리 없음
2012.07.25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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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모기 한마리와 괴롭힘의 크기
모기도 생물이다.
살아있는 생명이다.
함부로 죽이기는 그렇다.
모기--- 한 마리가 물면
긴긴 밤을 설치며
그 다음 날까지 피해가
이어진다.
이런 모기를 사랑할 수 있을까?
이건 궤변이다.
작은 생명은 하찮은 존재다.
이충인든 해충이든 다 같다.
모기는 자기보다 큰 새에게 잡혀
잠자리에게도 먹혀죽는다. 밥이다.
왜 모기는 습도가 높고 불결한 곳에서
사는지????????
비만 오면 제 세상이다.
나는 귀와 목, 손바닥까지 물려
가렵다.ㅊㅊㅊㅊ. 참이다.
매일 전기 모그졸을 피고 자야 하는
정말 괴로운 존재다.
우ㅐㅇ--- 소리만 나면 겁이 난다.
모기는 인간이 제일 싫어하는 곤충이다.
소독약을 뿌려도 생기는 지독한 해충이지만
파리도 함부로 죽이지 못한다.
인간과 천적인 모기는
어디서 어떻게 살 것인가.
묻고 싶은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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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드는 밤 새벽 2ㅣ시 일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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