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3. 15. 23:42ㆍ카테고리 없음
미역오이초무침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 미역에 피로물질의 축적을 막아주는 식초를 넣어 무치면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이다.
■ 준·비·재·료
물미역 200g, 오이·홍고추 1개씩, 단촛물(식초 2큰술, 설탕 1큰술, 통깨 ½큰술, 소금·고춧가루 약간씩)
■ 만·들·기
1 끓는 물에 미역을 넣어 파랗게 데친 뒤 찬물에 헹구고 5~7cm 크기로 썰어 물기를 뺀다.
2 오이는 반 갈라 씨 부분을 도려낸 뒤 어슷하게 썰고, 홍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씨를 털어낸다.
3 분량의 양념 재료를 섞어 단촛물을 만든다.
4 큰 볼에 미역과 오이, 홍고추를 담고 단촛물을 넣어 고루 무친다.
고구마순들깨볶음
고구마의 영양이 그대로 들어 있는 고구마순은 장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해 변비를 없애주고, 피부톤을 생기 있고 맑게 한다.
■ 준·비·재·료
고구마순 250g, 소금 약간, 들깨즙(들깨가루 2큰술, 다시마물 ¼컵, 국간장 1작은술), 들기름·다진 마늘 1큰술씩
■ 만·들·기
1 고구마순은 껍질을 다듬어 씻은 뒤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삶아 찬물에 헹군 다음 물기를 꼭 짜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2 분량의 재료를 섞은 뒤 들깨가루의 멍울이 없어질 때까지 고루 개어 들깨즙을 만든다.
3 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과 고구마순을 볶다가 들깨즙을 부은 뒤 중간 불에서 익힌다.
4 고구마순이 익으면 소금으로 간한다.
삼치데리야키
대표적인 등푸른생선인 삼치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칼슘·철·비타민 등이 풍부해 다이어트할 때 영양식으로 먹으면 좋다.
■ 준·비·재·료
삼치 1마리, 소금물 약간, 데리야키소스(양파 ½개, 마른 홍고추 2개, 생강 1쪽, 마늘 2쪽, 물 1컵, 간장·설탕·청주 ½컵씩), 식용유 2큰술, 생강·실파 약간씩
■ 만·들·기
1 삼치는 소금물에 살살 씻어 뼈를 발라낸 뒤 3등분한다.
2 양파와 마른 홍고추는 적당히 썰고, 생강은 쪽을 나누고, 마늘은 통으로 준비한 뒤 냄비에 나머지 재료와 함께 끓인다.
3 ②의 소스 양이 반으로 줄면 체에 걸러 데리야키 소스를 만든다.
4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삼치를 굽다가 반 정도 익으면 데리야키 소스를 발라 굽는다.
5 생강과 실파를 채썰어 ④에 올린다.
북어포무침
메티오닌이라는 아미노산이 풍부해 해독효과가 뛰어난 북어는 마늘 등 해독 식품을 첨가해 조리하면 효과가 배가된다.
■ 준·비·재·료
북어포 100g, 풋고추 2개, 양념장(고추장·물엿 2큰술씩, 고춧가루 1큰술, 설탕 ½큰술, 다진 마늘·참기름 1작은술씩, 소금 약간), 통깨 약간
■ 만·들·기
1 북어는 물에 부드럽게 불려 물기를 제거하고, 풋고추는 가늘게 채썬다.
2 분량의 양념 재료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3 손질한 북어와 풋고추, 양념장을 넣고 버무린 뒤 통깨를 솔솔 뿌린다.
닭살겨자냉채
닭가슴살은 지방이 거의 없어 다이어트식으로 좋다. 단백질 함량이 높아 운동 후 섭취하면 근육 성장에 도움을 줘 몸매를 예쁘게 가꿔준다.
■ 준·비·재·료
닭가슴살 200g, 오이 ½개, 당근·배 ⅓개씩, 소금·설탕 약간씩, 달걀 1개, 닭고기 삶는 물(물 1컵, 채썬 양파 30g, 청주 1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냉채소스(배즙·잣가루·설탕·식초 3큰술씩, 갠 겨자·다진 홍고추·풋고추 1큰술씩, 소금·후춧가루·참기름 약간씩)
■ 만·들·기
1 냄비에 닭고기 삶는 물 재료를 넣고 충분히 끓여 맛이 우러나면 닭가슴살을 10분 정도 삶아 완전히 익혀 식힌 뒤 잘게 찢는다.
2 오이, 당근, 배는 채 썰어 오이와 당근만 소금과 설탕으로 무쳐 두었다가 물기를 뺀다.
3 달걀은 황백지단을 따로 부쳐 채썬다.
4 분량의 재료를 섞어 냉채소스를 만든 뒤 냉장고에 차게 넣어 둔다.
5 ①, ②, ③에 냉채소스의 절반 분량을 넣어 버무린 뒤 남은 냉채 소스를 곁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