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4. 8. 21:43ㆍ카테고리 없음
나의 이력서
나는 우리나라 해방 전에 태어나 역사의 소용돌이를 모두 겪은 사람입니다.
산전수전 다 겪고 이제는 일선에서 은퇴하여 현재는 조용히 노년을 지역 자원봉사와
자연 숲해설과 산악대장과 중국어 강좌와 컴퓨터 익히기 공부를 하고 있으며,
무슨 일이든지 건전한 정신과 신체를 가지고 열정을 가지고 사는 서민입니다.
동대문구에서 자원봉사 활동실적을 확인 받은 대로 나는 2007년부터 지금까지
127시간 자원봉사를 하였고, 구청의 상담가 교육, 서울시의 자원봉사자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하여 많은 관내 유지들과 유대관계를 갖고 있으며 우리 아파트의
동대표로 재직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동대문 케이블 방송(티브로드)의 시청자 제작팀의 뉴스 앵커로 활약하고
있어 더욱 동대문구의 발전과 자연보호에 앞장 서서 일하고 있습니다.
젊은 시절부터 언론계에 있었기 때문에 정치 사회 문화 전반의 흐름과 역사를
피부로 직접 경험하여 이제는 그 잠재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남을 돕고, 사회를 보다 밝고 깨끗하게 하게 하여 선진국으로 만드는 게 나의 꿈입니다.
먼저 의식혁명을 강조합니다. 주인의식, 배려와 통합의식, 글로벌 선진의식으로의
개혁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작은 일부터, 나부터> 의식개혁에 앞장 서야 합니다.
나는 도산 안창호 선생이 창설한 흥사단의 단우로서 50여년을 살아와서 자주정신과
애국심이 남다른 점이 있습니다.
길을 가거나 산에 등산을 하면서도 쓰레기를 주워오는 친환경론자로서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을 제일 싫어합니다.
나는 원래는 산악인입니다. ‘한국의 산하’ 인터넷에 전국의 산행기를 올린지 10년이
되며 작년에는 야생화공부를 마치고 백두산야생화사진 대회에 참가하였고 독도, 울릉도
현지 세미나에 참석하는 한편 최전방 DMZ의 자연생태 교육에도 참가하였습니다.
국민대학교에서 2007년 숲해설가 교육을 받고 나의 인생은 180도 바뀌어 40년 등산
인생을 마지막으로 나무와 숲과 공기와 물의 중요성을 새로 인식하게 되어 새 인생길을
걸어갑니다.
과거의 경력이 중요한 게 아니고 현재 내가 사회에 무엇을 하고 무엇을 남길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공부와 21세기에 맞는 학습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현재 하고 있는 일에 즐겁게 전념할 수 있기를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작성자 일죽 김양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