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편지--9
2008. 9. 20. 00:24ㆍ카테고리 없음
몇일 잠 잘 자고 오늘은 새벽을 깨워 기도를 올리고 왔어요.....
집에서 남편과 잠간 드리는 가정예배 시간은 기도를 올릴 시간이 짧아서
새벽에 마음껏 부르짖고 빠바의 큰아드님 동준이를 위해서도 간절한 기도를
올리고 왔어요....하나님 잘섬겨 빠바께 효도하는 아들 되게 해달라고 말이에요....
어제 3통의 메일을 보내셨네요?//잠도 안 주무시고????
오늘도 매우 무더운 날씨가 될것 같아요???/
남편은 열심히 일하느라 땀 흘리고 빠바는 마른 체형임에도 하루종일
손수건이 닳도록 땀을 닦을 것 같네요??//
더운 날씨에는 시원한 계곡에 책 들고 가서 읽고 찬양하며 저녁에 돌아와 샤워하고 자면
천국이 따로 있을까요????찬양할때 가장 기쁨이 넘치거든요?????
빠바 우리 서로 너무 가슴아파 하지 말고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는 삶을 살아 봅시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도밖에 없으니 서로를 위해 복을 빌어 주는 바바와 뉘얼이 됩시다요????
빠바 현실만 바라보고 낙심하지 마시고 오늘도 힘찬 하루 복된 하루 보내세요????
어제 너무 너무 감사했고요 가끔씩 애들 데리고 나가서 고기 구워먹고 옵시다.
가깝고도 좋은 곳이 있어 감사하고 안내하고 차량 봉사 해 주신 빠바 주안에서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