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보낸 편지요...3
2008. 6. 13. 22:22ㆍ카테고리 없음
장샘이요....
우리가 언제 만나 언제 어디를 다녀왔는지요?
이젠 먼 추억의 한 페이지가 되어가네요.
건강하게 다녀온 것만도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생각도 못할 6.12 기적이지요.
샘의 강인한 정신력이라고 봐요...전....
치열한 생의 현장에서 마치 하루가 전쟁을
치르는 현실을 떠올리곤 해요.
전쟁의 포화와 지진의 공포 속에서
살아남아 있다는 것만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울릉도, 독도는 저도 평생동안 가볼까?
하던 미지의 섬으로 남은 곳을 우리가 갔다
온 것은 분명히 뭔가가 우리를 이 섬으로
파라다이스를, 천국을 열어준 격이었죠...
안 그래요!!! 그래요.???
좌우간 이제 집으로 돌아와 주어진 사명을
더 열심히 하세요/// 주님의 인도로 더욱 영적인
성장과 성령의 감화를 충만하게 받으시길 빕니다.
제가 신심이 두텁지 못해 언제나 미안하구요...
앞으로는 샘의 찬송을 많이 배우렵니다.
놀라운 기적을 많이 경험하길 빌며...
가족 모두에게 감사함을 다시 전하며
2008.06.13 당신의 빠바가.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