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파도리 유류사고 현장 답사기 2
2007. 12. 26. 16:16ㆍ카테고리 없음
해도 해도 표가 나지 않는 현장....허리는 아프고 해는 지고 밀물은 들어오고요...
하루 작업한 게 고작 몇 m도 안되어 정말 힘이 빠진 하루였지요....인간의 힘이 이것 밖에
안되는구나를 실감했고요...이제는 제2의 화학적 제거방법을 연구해야 할 시간이구요...
서해의 섬에 남은 유류제거 작업이 급선무입니다....5년 10년이 걸릴 자연정화시간을
기다려야 합니다....일죽 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