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파도리 유류사고 현장 답사기 2

2007. 12. 26. 15:56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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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가의 자갈은 폭5m 이상 까만 기름이 범벅이 되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고요...

오후 작업에서는 천과 수건으로 떠내려오는 그름띠를 건져내고, 일부는 아예 자갈을 포대에 담아서

깨끗이 씻어 다시 깔아놇기로 했습니다. 이제는 중장비와 화학약품 처리를 해야 효율적일 것 같습니다.

가슴은 무너지고 역한 기름냄새 때문에 숨도 쉬기 힘든 하루였습니다...언제 다시 찾아오려나????